(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신고은과 이선호가 남경읍에게 오해를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최소원(신고은)이 한태석(남경읍)에게 불려가 추궁을 당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태석은 소원에게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다 뭐야 한집에 하숙하는거 알고 있는데 자네 진짜 우리 재혁이랑?"이라고 물었고 소원은 "아닙니다 부사장님이랑 저 아무사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유진(심은진)에게 아무사이 아니라고 전했다. 한유진은 재혁에게 "(소원이가) 회장님에게 불려갔다며 완전 사색이 되서 왔다"며 "근데 두 사람 진짜 아닌거지"라고 물었고 재혁은 "아닙니다"라고 대답했다.
소원씨가 해명은 했는데 도대체 누가 그 글을 쓴 것이냐며 분노했다. 이어 태석은 재혁에게 "너는 어떻게 행동했길래 그딴글이 올라와"라고 소리쳤고 "최소원은 (너랑) 아무사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 말 맞는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재혁은 "맞다"며 "하지만 최소원씨 저한테 특별한 사람입니다. 세상 밖으로 끌어내준 고마운 사람이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태석은 재혁에게 직접 집으로 들어오라고 전하며 경고했다.
한편 배우 신고은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알려졌다.
신고은, 이선호가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