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랑’ 전승빈, "되갚아주겠다" 오승아 향한 복수 시작…드라마 인물관계도 보니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나쁜사랑’ 전승빈이 오승아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쁜사랑’에서는 황연수(오승아)가 결혼식 이후 최호진(전승빈)의 기억이 돌아온데에 위기감을 느꼈다. 

연수는 민혁(윤종화)와의 신혼여행 이후 직접 호진의 집을 찾았고 "기억이 돌아왔냐"고 물었다. 그러자 호진은 "그래 돌아왔어"라고 말하며 "그거 확인하려고 신혼여행 오자마자 날 찾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연수는 당황한 채 "너 그럼 다 기억나는거야?"라고 물었고 호진은 "남김없이 싹다 계단에서 니가 나랑 민아 버린거까지"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연수는 "그땐 어쩔 수 없었다"며 "사는게 힘들어서"라고 둘러댔다. 그러자 호진은 "변명이 너무 식상하잖아"라고 웃었다. 연수는 무언가 눈치를 챈듯 "우리 회사에서  왜 들어온거야 복수하려고?"라고 물었고 호진은 "너 민아 어쨌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연수는 자신도 민아 행방을 모른다고 말하며 입을 다물었고 이에 호진은 화가난 채로 "그대로 되갚아줄거야"라고 말하며 향후 연수를 향한 복수를 시작할 것을 암시했다. 

드라마 ‘나쁜사랑’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전승빈, 오승아가 출연하는 MBC ‘나쁜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