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옥탑방의 문제아들’ 무욕남 카피추(추대엽), “광고 밀어내지 않아” 유튜브 채널 35만 육박…‘짜장송’(짜증송) 원곡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카피추가 광고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 ‘짜장송’의 진짜 원곡자임을 밝혔다.

1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카피추’(추대엽)가 등장했다. ‘자칭’ 욕심 없는 남자이자 자연인 콘셉트의 카피추는 데뷔 18년 만에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스타다. 과거 이수근·김병만과 짠한 옥탑방 생활을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유산슬’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형돈이 “(소문에) 산속에서 몇 십년 사셨다고”라고 언급하자, 카피추는 “저는 산사람”이라며 산에서만 몇십년 살다가 친구(유병재) 덕에 도시에 내려왔다고 밝혔다. 또 나이를 묻자 50세 이후 나이 따위는 잊고 살고 있다며 콘셉트를 이어갔다. 추대엽의 실제 나이는 1978년생 43세다.

카피추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 약 35만 명에 육박하는 게 언급되자, ‘무욕남’답게 구독자 수에, 게다가 ‘골드 버튼’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광고는) 밀어내지는 않는다, 그 사람들도 내가 필요한 거 아냐”라며 자본주의의 냄새를 풍기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카피추는 노래 신청에 순수 창작곡이라고 우기고 있는 ‘유조건’을 부르고, ‘남’의 노래인 ‘이등병의 편지’를 TMI 버전의 디테일 송으로 선사했다. 그 과정에서 “짜증 날 땐 짜장면, 우울할 땐 울면, 복잡할 땐 볶음밥, 탕탕탕탕 탕수육”이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는, 그 유명한 ‘짜장송’(짜증송)의 ‘진짜’ 원곡자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