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근황의 아이콘 원빈이 최신 비주얼을 업데이트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남성복 올젠은 원빈과 함께 한 봄 화보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원빈은 깔끔한 그레이톤의 슈트와 캐주얼한 느낌의 자켓을 매치한 모습이다. 오랜만의 근황에도 여전한 조각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화보를 통해 간간히 만날 수 있는 원빈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원빈님 제발 부탁드려요 뭐라도 찍어주세요”, “얼굴 보이는 동영상 10분만 찍어도 대박날텐데”, “원빈 육아휴직 언제 끝나요? 우리 좋은 건 나누고 살아요” 등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작을 바랬다.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거의 10년 동안 별다른 작품 활동이 없는 원빈은 ‘근황의 아이콘’이라는 웃픈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나영과 결혼 후 원빈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화보를 통해서만 근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아내 이나영은 인터뷰를 통해 “원빈도 작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아직은 그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 것이 많지 않아 고민하는 것 같다. 그래도 많이 다양해지고 있어 조만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까 싶다. 오랫동안 하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욕먹고 있다”라고 그의 향후 활동을 대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