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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주원-빈지노-고경표-대성과 전역 기념샷? "국방즈 데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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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빅뱅 태양이 ‘지상군 페스티벌’ 출연진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16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BT #군뱅 #흐르는강물을거꾸로거슬러오르는연어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양은 모자를 눌러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옆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성, 주원, 빈지노, 고경표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주원은 "아직도 배부르다"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멋있어요", "진짜 너무 귀여워 엉엉 나 울어", "국방즈 데뷔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양 인스타그램

앞서 2018년 다섯사람은‘지상군 페스티벌’에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주원과 고경표가 MC를 맡았으며 빈지노, 태양, 대성이 무대를 꾸몄다. 당시 대성과 태양을 보기위해 승리가 무대를 찾아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이들과 친분을 쌓은 태양은 최근 고경표의 제대를 축하하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고경표의 제대날)그날이 올까?"라며 고경표를 놀렸던 탱양은 15일 "그날이 왔다"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들은 고경표를 끝으로 모두 제대한 상태다. 이에 앞으로의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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