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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청소년 관람불가에도 600만 관객 동원…'원빈의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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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아저씨’가 브라우관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OCN은 오는 15일 새벽 1시 영화 ‘아저씨’를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악질경찰’ 등을 작업한 이정범 감독의 작품. 영화에는 원빈, 김새론, 김태훈,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아저씨'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아저씨’는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의 이야기를 그렸다.

혼자가 된 태식에게는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소미가 납치된다. 태식은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를 위험에서 지켜내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와 하께 범죄조직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만 소미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고, 경찰이 태식을 뒤쫓기 시작하면서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 양 쪽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태식의 비밀스런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극중 태식은 원빈이 맡았으며 아저씨의 하나뿐인 소녀 소미 역은 김새론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렇듯 원빈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아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동원했다.

한편,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긴 공백기를 이어가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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