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 우승자 허각, 누군지 몰라본 네티즌에 "누가 일반인이야 내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슈스케2' 우승자 허각이 유튜브에 남긴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허각TV'에는 '노을 -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커버한 허각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허각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을의 노래를 불렀다.

이때 눈길을 끈 것은 한 네티즌의 댓글이었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허각을 몰라본 체 "일반인이 이만큼 부르면 잘하는거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허각은 "누가 일반인이야?ㅋㅋ내가?ㅋㅋ"라는 답글을 달았고 그 밑으로 네티즌들은 "허각형몰라?", "허각님을 모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이후 17일 허각은 "일반인치고 잘 부르긴했지 내가.."라는 고정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로라도 계속 꾸준히내주구", "형 모든 노래 발라드 그냥 하나씩 다불러줘", "역시 제일 아픈 감각은 허각인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