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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홍진영, 허각 등장에 '깜짝'-첫 음치 추적 '성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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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홍진영이 허각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tvN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 2화에서는 홍진영이 오늘의 게스트로 출연해 추리력을 뽐내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엘프'일지도 모른다는 5번 미스터리 싱어의 모습에 이특은 "어, 팬들 얼굴 알죠. 근데 솔직히 5번 미스터리 싱어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이특 씨가 쳐다봤을 때 굉장히 '찐' 텐션이었어요. 다시 한번 이특 씨가 쳐다봐 주시겠어요?"라고 말했고, 서경석은 "저 분이 눈 깜박임이 2초에 한번 정도 깜박이세요"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안녕"하고 5번 미스터리 싱어를 한번 더 쳐다봤고, 미스터리 싱어의 수줍어하는 듯한 모습에 모두들 "이특 팬 맞네"라고 입을 모았다.

다음으로는 '허각이 추천한 포장마차 동생'이 등장했다. 허각과 절친이라는 홍진영에 김종국이 "허각 주변에 노래 잘하는 동생 있다는 말 못 들었어요?"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허각 성격상 SNS에 올렸을 텐데, 제가 봤을 땐 춤을 잘 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귀걸이가 약간 댄서 귀걸이고, 댄서 느낌 있다니까"라고 홍진영은 덧붙였다.

신지는 "허각씨가 음식점을 많이 하는데 중국집을 안하고 포장마차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실력자가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홍진영과는 의견 대립을 보였다. 1라운드 가수의 비주얼 추리는 끝이 났고, 홍진영에게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매의 눈' 홍진영은 "제가 본 음치는 6번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보세요!"라고 자신만만하게 홍진영은 얘기했고, 신지는 "홍진영씨 선택을 존중은 하지만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라고 반대 의견을 냈다. 진실의 무대가 열렸고, 곧 6번 미스터리 싱어가 노래를 시작했다. 음치수사대는 6번 미스터리 싱어를 실력자로 확신했고, 그때 영상에서 허각이 등장했다. "진영아 네가 이 영상을 본다면 태훈이를 탈락시켰기 때문이야. 꼭 듀엣 무대를 하길 바랐는데 태훈아! 가수의 꿈 잃지 말고 좋은 보컬리스트로 성장하길 형이 응원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6번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Mnet 채널에서 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지난 시즌5와 시즌6을 연달아 히트시킨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김종국, 이특, 유세윤이 MC를 맡게 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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