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강다니엘이 2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99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집계된 2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강다니엘은 10만 3835표를 받으며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62710표), 뷔(방탄소년단, 44737표), 송가인(26585표), 정국(방탄소년단, 25946표), 진(방탄소년단, 13650표), 하성운(9744표), 박우진(AB6IX, 9267표), 민현(뉴이스트, 5343표), 슈가(방탄소년단, 5206표)가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스타의 호감도와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이 1만 2969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민(7286개), 뷔(5835개), 송가인(5813개), 정국(3231개), 진(1775개), 하성운(1262개), 박우진(1064개), 홍자(970개), 슈가(839개) 등이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9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0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ne)으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던 그는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측은 “강다니엘이 최근 신규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에 있다”라며 강다니엘의 활동 복귀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안녕, 다니엘’은 2020년을 대표할 라이프 트렌드 ‘스트리밍 라이프’(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를 추구하는 신조어)를 반영한 여행 리얼리티.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홀로 여행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생생한 날것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녕, 다니엘’은 SBS FiL을 통해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