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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코로나 19' 확진자 67명 증가…크루즈선에서 총 2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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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에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부두에 해상 격리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15일 '코로나 19' 감염자 6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와 교토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 13일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주변에서 CCTV 리포터가 방송하고 있다. 이날 유람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218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해상에 강제 격리된 채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대해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적절한 조처를 촉구했다. 2020.02.15 / 뉴시스
지난 13일 일본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주변에서 CCTV 리포터가 방송하고 있다. 이날 유람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218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해상에 강제 격리된 채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대해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적절한 조처를 촉구했다. 2020.02.15 / 뉴시스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5명으로 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는 15일 현재 승객과 승무원을 통틀어 3400명이 타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이들에 대해 하선을 불허하고 오는 19일까지 객실 등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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