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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이철민, "내 아들이지만 나쁜남자로서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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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공부가 머니' 이철민 부부가 9살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이철민 부부가 등장, 늦둥이 아들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놨다.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배우 이철민 부부는 올해 9살이 된 늦둥이 아들 태건이 고민으로 ‘공부가 머니?’를 찾았다.

이철민은 태건이에 대해 ”기질이 상당히 강하다.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내 아들이지만 나쁜남자로서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MBC '공부가 머니'

실제로 태건이는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은 거 아니야?“라는 질문에 ”엄마는 1순위, 아빠는 0순위“라고 대답하는 등 엄마와 밀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마는 아빠와 놀기만 하는 아들을 걱정했다. 엄마는 "곧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다.요즘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영어가 정규과목으로 들어간다. 이 아이가 어느정도 영어를 하고 학교에 들어가야 적응을 잘할 수 있는지"등 최근 교육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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