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빅뱅 승리가 공식 팬클럽 종료를 공지했다.
14일 빅뱅 측은 트위터 'BIGBANG GLOBAL VIP'를 통해 팬클럽 VIP 5기 회원 혜택 및 활동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활동 종료 시기는 2월 29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뷥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체 안하고 활동을 하긴 하나보네", "6기 뽑으려고 5기 끝내는거 아닐까?", "찾아보니까 15년 4월쯤 가입공지 떴었네. 진짜 길게한다", "해외에서 컴백한다고 했으니까 새로 뽑을 듯", "아 생각해보니까 나 5기였음", "팬들도 착찹하겠다", "활동을 안할거면 팬클럽 해체를 하겠지 종료를 하지는 않을 듯", "아직 5기밖에 없는 것도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2018년 멤버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로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승리는 해당 논란으로 인해 빅뱅 탈퇴 및 연예계를 은퇴했다.
또한 멤버 탑은 군 복무 시절 한서희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아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소집해제된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 마약 논란, 대성의 불법성매매 업소 논란 등이 불거지며 빅뱅의 다음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