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비디오스타’ 심지호가 아들과 함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심지호는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참좋은 공연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지호가 아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붕어빵 같이 똑같은 모습을 한 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앗 심이안 머리 깎았네요~!! 짧은 머리도 남자답게 어울림", "지호형이나 아이들 보기 좋네요", "꽃길 드라마 잘보고있네요", "웃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지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부인과 비밀 결혼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나 2013년 7월 지금의 부인이자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린 이후 슬하에 아들 심이안, 딸 심이엘을 두고 있다.
심지호의 부인은 당시 일반인이자 대학원생이었고 이에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언급하기도. 또한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이 아버지가 아닌 삼촌인줄 알았다고 말하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심지호는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해 현재까지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현재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