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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전 남자친구 폭로 글 올린 이유 "왜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재조명

  • 권미성 기자
  • 승인 2020.02.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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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가수 장재인이 전 남자친구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4월 연애 사실을 공개한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에 대한 폭로 글을 써서 화제가 됐다. 공개 연애 중임에도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며 태도를 분명히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장재인은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라며 폭로 이유를 전했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말했다.

장재인 SNS
장재인 SNS

이어 장재인은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라고 전했다.

또한 장재인은 함께 출연했던 tvN '작업실'에서 약속 문제로 다투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분(남태현)이다.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 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 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 거로 하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이후 장재인이 전 연인 남태현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며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열애 중이던 남태현이 자신과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졌다며, 이른바 ‘양다리 의혹’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2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라이브에서 남태현은 "내 음악 좀 좋아해 달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마음이 아프다. 죄송하다" 등의 말을 하며 울먹였다. 방송 도중에는 약을 먹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시종일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남태현은 "위너라는 그룹에서 나오고 잘 안된 거 맞다"며 "참지 못하고 몰상식하게 나온 데에 팬들은 당연히 화가 나기 마련이다. 처음으로 죄송하다고 사죄드린다"고 사과, 팬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어 "그러니까 나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하루하루 너무 무섭다" 하루에 약을 12정 먹는다. 그래서 어제가 기억이 안나고 그저께도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4월 가수 장재인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이들은 tvN '작업실'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장재인과의 ‘양다리 행각’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양다리 행각’을 벌인 남태현에게 비판이 쏟아졌다.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상처받으신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 제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이를 다시 언급했다. 그는 "저 그렇게 못난 사람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양다리 걸친 주제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 그렇게 못난 사람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남태현은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하루하루가 너무 무섭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양일 방송 동안 이어진 남태현의 이상 행동에 그의 정신적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하지만 그가 진정한 사과가 아닌 횡설수설한 모습으로 과거의 과오를 변명만 한 것은 잘못된 처사가 아니냐는 일부 비판도 있었다.

한편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했다.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에서 보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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