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반려묘 상봉→단독콘서트 성료 “안녕, 고마워요”…남태현과 열애설은?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22일 단독콘서트를 성료한 가수 장재인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와주신 분들께 우주만큼 사랑을 전하며, 들어가시는 길 안전하길 바라며, 미리 크리스마스. 안녕!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윤종신 큐레이티드 19 장재인 비너스(VENUS)’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관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주기 위해 열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언니 꼭 부산에서 미니 콘서트라도 해주세요”, “너무 예쁘시고 멋지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미리 크리스마스예요”, “멋진 공연에 곡해설에 청춘 강의에. 선물 듬뿍 받고 돌아갑니다. 최고”,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출신인 그는 같은 해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Please’로 데뷔했다.

노래활동뿐만 아니라 ‘장재인의 자취요리’, ‘겟 잇 스타일 시즌1’, ‘눈덩이 프로젝트’, ‘뷰티로그’, ‘작업실’ 등에서 엔터테이너 기질이 엿보이는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위너(WINNER) 출신이자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인 남태현과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던 그는 두달도 채 되지 않아 양다리 사실을 폭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럴 거면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남태현의 그간 양다리 행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꽃잎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반려묘를 잃어버렸다고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촉구했다가 극적으로 찾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