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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틱톡커 서훈, 중학생 성추행 논란 인정→계정 비공개 "초등학생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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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명 틱톡(TicTok)커 서훈이 성추행 논란을 인정했다. 

최근 디스코팡팡 아르바이트생이자 유명 틱톡커로 알려진 서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훈이 초등학생을 성폭행했다는 루머가 돌기시작했다. 팬으로 만난 어린 팬들을 성폭행했다는 것. 

이같은 논란에 서훈은 "저를 항상 도와주셨던 사장님께 실망을 드렸다"면서 "디스코팡팡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독단적으로 만든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학생 성추행과 여자들에게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초등학생은 있던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가게 업무규칙상 손님을 만나거나 여자를 개인적으로 만나면 안되는 규칙이 있다. 제 개인적으로 몰래 벌인 행동"이라고 인정했다. 

서훈 SNS
서훈 SNS

이어 "성인인 제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런 짓을 한게 얼마나 잘못된 짓인지 인기를 등에 지고 이렇게 행동하고 여자를 쉽게 보면 안되는 부분인데 여러사람들에게 잘못된 부분을 보여드려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 일에 대해 벌을 받아야할 것은 달게 받겠다. 실망하셨을 여러분과 사장님, 그리고 전혀 상관이 없는 디스코팡팡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말도안되는 초등학생 소문이 퍼져 타격을 입힌 점과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훈은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생 자숙하며 살고, 틱톡도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서훈의 틱톡 계정은 비공개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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