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이 위험에 처하게 될까.
지난 10일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장형사(신수호 분)는 “팀장님은 어떻게 알았을까 나 교수가 죽을 것이라는 걸”이라고 의문을 품었다. 이어 최형필(장현성 분) 과장 역시 이형사(유희제 분)에게 “황 팀장 뒤 좀 캐. 우연치고는 이상해”라고 지시했다.
앞서 황하영(진서연 분) 팀장은 박하사탕 살인마로 인해 약혼녀를 잃고 휠체어 신세가 돼 잠적한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 분)와 공조를 펼쳤다. 그의 도움으로 범인 그놈이 나 교수의 생방송 현장에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지만 살인은 막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부활을 알린 그놈의 다음 타깃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차수영(최수영 분)이 그다음 타깃인 듯한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그놈 어딨을까요”라는 차수영의 물음에 황 팀장은 “어디선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겠지”라고 답한다. 그 장면 뒤 그놈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남성이 차수영의 방을 뒤지는 듯한 모습이 잡힌다. 차수영 또한 “누가 제 방에 들어온 듯 하다”고 위험을 직감한다. 오현재는 “가져간 게 없으면 알아간 게 있을 거야, 조심해. 다음 단계는 너일 수 있으니까”라고 경고한다.
5회 예고편 마지막에 홀로 엘레베이터를 탄 차수영을 의문의 남성이 막아서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범인이 범행을 했으니 이제 본격 대결” “범행하는 걸 보면 거의 공범있을 듯” “범인 배우 도대체 누굴까” “진범 차수영 형사 엄마 복수와 연결된 게 아닐까 싶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