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기안84가 학창시절 사물함을 쓰지 않은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안84가 학창시절 사물함을 쓰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과거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기안84는 "전 과목 (책을 가방에) 다 가지고 다녔었다"며 "사물함을 쓰지 않고 다 메고 다녔다"고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강해지려고 (책을 다 가지고 다녔다)"고 덧붙이며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해지기 위해 배를 때리며 특훈을 했다는 기안84의 일화는 어린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거의 웹툰 주인공급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캐릭터 독특함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아무리 봐도 일반인이랑 사고방식이 다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가 너무 귀엽네요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데뷔한 웹툰 작가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출연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