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헨리의 독특한 라면 취향이 밝혀져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유재석이 초청됐다.
이날 유재석은 진행자 이특과 함께 세간의 화제를 모은 유산슬 라면을 선보였다.
라면에 대한 대화하던 두 사람은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한다. 그런데 꼬들한 걸 넘어서 풀어질 정도일 때 드시는 분 있는데 정준하 씨가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특은 “헨리 씨는 라면을 끓이고 다음날 먹는다. 진한 국물의 맛이 느껴진다더라”며 헨리의 라면 취향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은 놀라면서도 “그냥 MSG겠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몇몇 누리꾼은 “어릴 적 포만감 더 느끼려고 일부러 불려 먹은 적은 있는데 저건...” “어렸을 때 면을 잘게 부숴 끓인 다음 일부러 불려서 밥처럼 해먹기도 했었는데 비슷하네”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1 19: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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