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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인스타 계정으로 받은 DM(디엠)? "인스타 쪽지 나도 받았다" 인증 속출…과거 연우에게 "연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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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으로부터 개인 쪽지를 받았다고 밝히는 누리꾼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특 왜 자꾸 디엠(Direct Message) 보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내 친구가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모델이고 잘 산다. 차와 관련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리는데 갑자기 이특으로부터 메시지가 왔다고 했다"며 대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특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상대와 포르쉐, 드라이브, 운전 등 자동차와 관련된 내용으로 대화를 나눴다.

슈퍼주니어 이특 DM / 온라인 커뮤니티-이특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이특 DM / 온라인 커뮤니티-이특 인스타그램

내용에는 이특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안녕하세요! 차 좋아하시나요 차를 많이 보다보니 나오더라구요. 마스크꼭 챙기시구요 건강하세요"라는 대화를 걸었다. 이에 "감사합니다 마스크 꼭!!"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특은 "이번에 포르쉐 992 기다리고 있거든요. 포르쉐 어때요? 다들 좋다구 해서 팔고 지금 6개월 기다렸거든요"라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에 "저는 718S인데 만족해요 좋아요!"라고 답했다. 

이특 DM 모음 / 네이트판 캡처

또한 이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나중에 나오면 같이 드라이브행ㅅ"라고 말을 걸자 "네 차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있어요. 차 좋아하시면 함께해요"라고 말하자 이특은 "운전하시는거 좋아하시나바요 전 성수동 살아요"라고 자신이 사는 동네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특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상대와 포르쉐, 드라이브, 운전 등 자동차와 관련된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다음 모 카페에는 "수영복 사진을 자주 올리는 한 운동 인스타 계정에 이특이 DM 보냈다고 공개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역시 이특의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로 "안녕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왔고 해당 계정의 주인은 "슈퍼주니어 이특한테 디엠이 올 수 있다고? 나도 모르게 네?"라며 이를 찍어서 공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특의 연관검색어에는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있다. "연우야"라는 개인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아닌 팬 계정이었던 것. 이는 "Omg I can't believe"라는 글과 함께 '연우야'라는 dm을 캡쳐해 올렸다.

또한 "모델이세요?"라는 메시지를 받은 한 개인 계정 등 이특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는 인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을 잇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주작 아니냐?", "설마 이특이 이렇게 일반인들한테 개인 메시지를 자주 보내겠냐", "이특이..연우에 이어 또..?", "트위터 보니깐 인스타 계정까지 해킹해서 판매 했다고 하던데다 지켜주고 싶은데 못해서 미안하고그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근데 디엠으로 작업을 한다고? 저거 해킹아니면 진짜 바보짓인거 자기도 알텐데? 맘만 먹으면 저런 사람들이랑 자리 만들어줄 사람들 주위에 있었을텐데 굳이?", "조작 및 해킹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당신들은 안 들어줄거면서", "우리 오빠 좀 제발 가만히 냅둬주세요", "인스타로 작업 많이 치네", "개인 인스타가 해커에게 이용했어요"라는 등 반신반의했다.

한편 이특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제 번호를 사생팬에게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며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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