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팬 투표가 시작되며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이 벌써부터 치열한 투표 전쟁을 예고했다.
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측은 이날 정오부터 24일 정오까지 약 3주간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부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팬들은 투표 공세를 펼쳤다. 3일 오후 2시 기준 슈퍼주니어는 약 18000 표로 총 37% 득표률을 보이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약 17000 표로 총 34%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투표는 1분마다 반영되며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개인 부문에서는 강다니엘과 황치열, 뉴이스트 JR과 백호, 이진혁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팬앤스타 가수 후보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등 20팀, 개인 후보는 강다니엘, 황치열, 이진혁 등 총 20명이다. 투표는 팬앤스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더불어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 투표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해당 투표는 ‘U+아이돌라이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일 1인 1투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U+아이돌라이브 인기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한편 1차, 2차, 3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이번 제2회 ‘더팩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하는 아티스트 명단이 완성됐다. 1차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엔플라잉, 아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름을 올렸으며 2차에는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청하, 있지, (여자)아이들 등 걸그룹이 참석을 알렸다. 마지막 3차 라인업 대미는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티켓팅에 대해서는 별다룬 공지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