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한다. 녹화일은 미정이지만, 워너원 해체 이후 드라마 주연,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등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옹성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11일 오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옹성우 씨가 '전참시'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전참시' 측은 "미팅을 하고 출연을 확정했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녹화 날짜 등은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후 주목 받기 시작한 옹성우는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및 공식 해체 이후 옹성우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배우 데뷔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이후 옹성우는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를 통해 대중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이달 15일 첫 방송된다.
가수 활동,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옹성우가 '전참시'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옹성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옹성우가 출연을 확정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와 스타가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