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자연스럽게' 김종민이 한의사에게 항문침을 맞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27회에서는 현천마을을 찾은 한의사에게 항문침을 맞은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렸을 때 춤을 많이 춰 디스크 수술을 두 번 했다는 김종민은 한의사가 갑자기 엉덩이를 공개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황제성은 "밑에서 보니까 종민이 형 항문 보이겠다"고 말하며 김종민에게 '부항' 2행시를 요청했다. 이에 김종민은 "부었어. 항문이"라고 즉석 2행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의사는 두 개의 혈을 관통해 허리와 등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곤륜혈, 태계혈에 침을 놨다. 이어 한의사는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료혈에 침을 놔 현천마을을 초토화시켰다.
1979년생인 김종민의 나이는 올해 42세. MBN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1 1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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