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15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막말을 한 유튜버 뇌만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뇌만뇌순커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살 연하 여자친구랑 헤어질 각오로 하는 화장 더빙(화장전후)'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커플 유튜브 채널이지만 제목으로 보면 남자친구인 뇌만이 올린 영상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에서 여자친구 뇌순은 자신의 생얼을 공개하며 화장법을 선보였고, 뇌만은 해당 영상을 보면서 더빙을 입혔다.
그는 여자친구가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며 "더럽다", "역겹다"는 등의 말을 할 뿐만 아니라 "이 정도면 누군가 문 열고 갑자기 들어왔으면 때릴 수도 있는 상황. 심장마비가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컨텐츠 재미를 위해 여자친구 분께 쌩얼이 역겹다느니 소리를 하시는 거죠? 찍으신 후에 여자친구분께 사과는 하신거죠?", "여친보고 더럽고 역겹다니 진짜 충격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친구분 내리까시는 거 아닌가요. 보는 사람 입장에서 굉장히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재미를 위한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전혀 재미없고 보는 사람 불편하네요", "말투 더러워요. 유튜브 하시는 분이 말 좀 가려서 하세요", "미친 거 아니야? 여자친구 얼굴 보고 역겹대. 장난이라도 너무 심한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뇌만은 영상 촬영 후 여자친구에게 사과를 했냐는 이용자의 댓글에는 "그렇다. 옆에 있었다"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