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보라 부모, 주상욱 나이 묻고 ‘헛기침’…이태환과 삼각관계 ↑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터치’ 김보라 부모가 주상욱의 나이를 묻고 헛기침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드라마 ‘터치’에서 이태환, 김보라, 주상욱 삼각 관계가 더욱 깊어진다.

이날 강도진(이태환 분)은 “영원히 나 남자로 안 느껴진다고 해도 너 평생 보고 싶어”라고 한수연(김보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 가운데 한수연은 차정혁(주상욱 분)의 품에 안겨 서러운 듯 눈물을 쏟으며 그에게 위로받고 있었다.

강도진은 차정혁에게 “형 수연이 좋아해? 난 말했다, 긴장하라고”라며 정정당당하게 도전장을 냈다. 그런가 하면 강도진은 “형 수연이 노래 들은 적 없어? 없구나”라고 귀여운 허세를 부린다.  

이어진 장면에서 차정혁과 한수연이 한수연의 부모와 식사 자리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수연의 부모는 조심스럽게 차정혁의 나이를 물었고, 37살이란 답을 듣고 헛기침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백지윤(한다감 분)의 후회는 더욱 커진다. 그가 “내가 언제 돌아와도 당신이 받아줄지 알았어”라고 하지만 차정혁은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고”라며 냉정하게 백지윤을 끊어낸다. 백지윤은 물건을 내던지며 “더는 못 봐”라고 울음을 터트린다. 

이어 박재명(박중근 분)이 수연에게 계약을 강요하며 손을 강제로 끌고 가자, 차정혁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과연 수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수연이 대표님 보고 수줍게 웃는 거 설렘” “차대표랑 케미 좋다” “차대표 든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