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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아파트 이사한 이유 “반려견 양희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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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방성훈이 반려견을 위해 이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그의 강아지 양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사 후 첫 공개라는 성훈이었지만 그의 집은 이사하기 전과 가구 배치도 똑같아 말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그러나 성훈이 이사한 이유를 공개하며 누리꾼의 감동을 자아냈다. 성훈은 “양희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월세가 비슷한 선에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훈이 이사한 집 근처에는 성훈과 양희 기준 10~20분 걸리는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었다. 양희와 성훈은 함께 등산로를 산책하며 자연과 경치를 즐기는 힐링 라이프를 선보였다.

또한 성훈은 양희와 함께 펫 수영장을 방문했다. 처음 헤엄치는 양희는 물을 무서워하며 피하려는 모습이었으나 차분히 기다리는 성훈에 차츰 적응하기 시작했다.

성훈이 이사한 집은 매봉산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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