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방성훈이 반려견을 위해 이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그의 강아지 양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사 후 첫 공개라는 성훈이었지만 그의 집은 이사하기 전과 가구 배치도 똑같아 말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성훈이 이사한 이유를 공개하며 누리꾼의 감동을 자아냈다. 성훈은 “양희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싶었다”면서 “월세가 비슷한 선에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훈이 이사한 집 근처에는 성훈과 양희 기준 10~20분 걸리는 산책로가 위치하고 있었다. 양희와 성훈은 함께 등산로를 산책하며 자연과 경치를 즐기는 힐링 라이프를 선보였다.
또한 성훈은 양희와 함께 펫 수영장을 방문했다. 처음 헤엄치는 양희는 물을 무서워하며 피하려는 모습이었으나 차분히 기다리는 성훈에 차츰 적응하기 시작했다.
성훈이 이사한 집은 매봉산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0 1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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