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류준열, 단발머리의 충격 근황 눈길…목격짤 포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류준열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류준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혁오밴드 콘서트에 참석해 인증샷을 찍은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류준열은 빨가색 모자에 단발머리로 확 달라진 스타일을 선보였다.

곱게 넘긴 머리스타일로 사뭇 달라진 그의 분위기는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같아" "작품 때문에 머리 긴건가요?" "멋지다" "머리 짧은게 더 좋은데" "짧은 머리는 귀엽고 긴머리는 섹시하다" "장발 잘어울리는 남자 좋다" "차기작 무슨 역할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차기작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에 해당 작품으로 인해 머리를 기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2019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가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과 함께'처럼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동시에 제작된다. 

앞서 최동훈 감독은 영화 '도청'을 준비했으나, 주연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제작이 무산된 바 있다. 그의 신작은 2015년 개봉한 '암살'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영화에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조우진, 김의성, 염정아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