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이승철이 박보검과 만남을 인증한 가운데 박보검의 인성이 재조명됐다.
5일 이승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거 아세요? 보검 님 키가 182라는 거? 인성은 2m가 넘어요. 정말 괜찮은 배우! #엄지척 #우연히커플룩 #내가많이사랑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철은 박보검과 함꼐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검은색 목티를 입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내추럴한 모습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보기 좋아요. 부자간 같네요. ㅋㅋ훈훈한 두 비주얼 쥑이네요”, “박보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어머 노래 듣고 있었는데 때마침 셀카가! 개안하는 기분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철이 말하는 것과 같이 박보검은 연예계에서 착한 인성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과거 ‘꽃보다 청춘’에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박보검에 대해 입을 모아 “진짜 착하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착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당시 ‘꽃청춘’ 제작진은 박보검 모르게 납치하는 과정에서도 박보검은 스태프들의 물과 온열 시트 등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며 제작진을 감동케 했다. 이외에도 매니저, 스태프들의 증언이 쏟아질 정도였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영화 ‘서복’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