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상화가 모태범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life like your jacket #BF #곧얘생일내생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모태범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창 송어 축제를 찾은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분다 방송에서 너무 잘보고있어요”, “상화, 강남, 태범 세 분 케미 넘 좋아요”, “아 모태범선수군요 국민영웅님들에 포스가 선수시절과 똑같습니다”, “강남 님 삐지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와 함께 모태범이 출연해 강남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초등학교때부터 코치 선생님, 국대까지 서로의 길을 함께 걸었다.
앞서 너무 친한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며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이에 이상화는 “나오랑 사귄다고 소문났었잖아”라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한일우정상까지 받을 정도로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최근 결혼한 뒤 ‘동상이몽2’에 합류해 신혼, 일상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강남은 결혼 전 한국으로 귀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모태범은 이상화와 같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