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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혜리 '응답하라1988'로 탄생한 '찐' 커플…계속되는 결별 의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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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그의 결별 여부는 지속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11월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는 앞서 시즌(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과 마찬가지로 여주인공의 남편찾기가 그려졌다. 

드라마 초반 류준열(정환)은 혜리(덕선)을 짝사랑 하는 역할로서 서사를 탄탄히 쌓아갔고, 박보검(택이)은 후반에 혜리를 좋아하게 되며 뒤늦게 서사를 쌓았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때문에 당초 시청자들은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단어를 유행시키며 정환이 덕선의 남편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극 중 덕선의 남편은 택이었고, 종영 후 많은 시청자들은 양각으로 나뉘어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정환이 남편이라고 확신했던 팬들의 실망감은 엄청났다.

이후 류준열과 혜리가 실제 열애설이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진정한 승리자는 '어남류'가 맞았다고 위로를 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후 서로에 대한 언급을 최소화하며 조용히 만나고 있다. 이 때문에 수차례 결별 의혹이 제기됐지만 그때마다 "잘 만나고 있다"며 부인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송승헌과 함께 '저녁 같이 드실래요?'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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