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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방탄소년단(BTS) 지민, 몸짓이 다르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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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극찬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21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OF THE SOUL : 7) 앨범이 선주문이 340만장을 돌파했다고 전하며 엄청난 판매량에 주목했다.

이어 선 공개곡 '블랙스완'이 아이튠즈 93개국 아이튠즈챠트 1위를 석권한 것에 대해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친 앨범'이라고 했다"며 정말 대단하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슨 코든 쇼'에 출연해 공개된 맨발의 '블랙스완' 무대는 정말 멋있다고 칭찬 토크를 이어나갔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

특히 김신영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지민씨는 몸 짓이 다르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인 지민은 전공자다운 우아한 디테일로 국내외 매체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손목, 를르베(발), 피봇(중심축), 가슴펌핑, 동작 하나하나에 주목하며 완벽한 흑조연출로 찬사를 받아왔다.

방탄소년단의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현재 (9일) 기준으로 현재 3000만뷰를 넘어선 상태로 꾸준히 인기 상승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투나잇 쇼'에 1년 5개월 만에 출연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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