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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박상철, 항구의 남자…최우수상 수상 ‘훨훨훨’ 부른 김유리-우수상 ‘화끈하게 신나게’ 김하나 수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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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박상철이 초대가수로 나오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그리고 인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충남 예산’편에서는 송해 진행으로 현숙, 김다나, 박상철, 김국환, 진해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KBS1‘전국노래자랑’방송캡처

 

마지막 초대가수로 박상철이 '항구의 남자'를 부르게 됐는데 '항구의 남자'는 가수 현철에게 갈 곳이었으나 연락이 없어서 박상철이 부르게 됐고 지난 2016년 발매돼 지금까지 큰 인기를 모으게 됐다.  

송해는 시상을 하게 됐는데 인기상으로 '빈대떡 신사'를 부른 고문봉 씨, '앗뜨거' 남성연씨, '최고다 당신'을 부른 추정인과 최수아 모녀가 수상을 하게 됐다. 이어 장려상은 '수덕사의 여승'을 부룬 왕명희가 우수상은 '화끈하게 신나게'를 부른 김하나 씨가 트로피를 받게 됐다.

또 최우수상은 훨훨훨 김유리(24)씨가 받게 되면서 1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가게 됐고 앵콜곡을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지역 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2월 13일(목), 2월 15일(토) 예정이던 경기도 하남시 편을 예심과 녹화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1,700회 이상 방송을 해오며, 36년째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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