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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 생일 날 자신이 떠난 줄 알고 펑펑 우는 손예진에게 백허그…생일 선물로 손예진에게 커플링 선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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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손예진에게 생일선물로 커플 반지를 선물하고 손에진을 설레게 했다. 

8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13회’에서는 세리(손예진)는 아직 북한에 떠나지 않은 정혁(현빈)과 생애 가장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지난 방송에는 정혁은 세리와 술을 마시면서 "나 가기 싫다고 안가고 싶다고. 그냥 이곳에서 있고 싶다고. 결혼도 하고 피아노도 시작하고 보고 싶소. 당신 흰머리 나는 거. 그때도 예쁘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세리는 정혁에게 "리정혁씨 취하니까. 내 스타일이야. 다른데서는 먹지 마라. 술은 집에서만 먹는 걸로"하고 말했다. 세리는 정혁과 함께 5중대 사람들 치수(양경원), 광원(이신영), 주먹(유수빈), 은상(탕준상), 만복(김영민)을 만나게 되고 아버지인 총정치국장의 부름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정혁(현빈)은 세리(손에진)가 회사에 출근하는 동안 북한으로 떠나기로 했고 세리는 불꺼진 집으로 들어와서 5중대 사람들과 정혁이 자신의 집을 떠났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불이 켜지고 5중대와 정혁은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를 했고 세리는 놀란 얼굴로 펑펑 울었다.

정혁은 세리에게 백허그를 하며 "내가 가고 나면 기케 울 작정이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누가 작정하고 우나"라고 답했다. 세리는 정혁에게 "어쩌다 울었는데 아버지 더 힘들게 하지 말고 가요"라고 말했다. 

또 정혁은 세리에게 커플 반지를 내밀면서 세리를 감동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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