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열애설 날 만해…11-12회 비하인드 공개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설렘이 가득한 촬영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11회, 12회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포옹 장면을 리허셜하고 있었다. 현빈은 “어떻게 안을 거야? 나도 안아야 하고”라며 대사와 포즈를 상의했다. 손예진은 현빈 품에 안겨 있다가 “얼굴 왜 이래? 어디 다친 것 아니고?”라며 다정하게 현빈의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에서 손예진이 인공눈을 먹자 두 사람은 동시에 웃음이 터졌다. 이어 손예진 머리 위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자 현빈은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어 설레는 기류를 이어갔다. 심통 난 리정혁의 장면을 촬영할 때는 현빈의 숨겨진 귀여움이 분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서지혜와 김정현의 촬영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혜는 라면이 한가득 쌓인 구승준의 캐리어를 보고 웃음을 크게 터트렸다. 라면을 먹는 장면에서 김정현은 서지혜의 그릇에 라면을 담아줬다. 그는 흰옷을 입은 서지혜에게 국물이 튀지 않게 냄비 뚜껑으로 막으며 남다른 매너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인생드라마ㅠㅠ 메이킹도 재밌네...시청률 20퍼 가자” “꽉 닫힌 해피엔딩이길” “와 둘이 케미는 진짜” “현빈은 정말 얼굴 천재가 맞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