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큰 아들 매덕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일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 연세대 19학번 화공생명공학부 A 학생은 "매덕스를 진짜 많이 본다. 매일 술집에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안젤리나 졸리가 속상해서 한국으로 오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A학생은 "매덕스는 실물이 더 낫다"라고 수습하며 "매덕스, 다음에 보면 인사받아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이목을 모았다.
앞서 매덕스는 지난해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아파트 전세 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매덕스의 연세대 진학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한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후 졸리와 매덕스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로, K-POP 등 한류에 관심이 많아 한국 유학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