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금동현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7일 오전 C9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금동현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를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연습생 신분이고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연기는 물론이며 춤,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동현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훈훈한 미소년 비주얼과 훌륭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최종 생방송에 진출한 연습생이다.
그런 그가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원작사 데이세븐, 기획/제작 ㈜ 와이낫미디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7천만 뷰를 기록했던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사랑과 우정, 학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고등학교 3학년의 모습을 그린다. 연애를 막 시작한 김연두(이은재 분)와 지현호(강율 분)는 새 캐릭터들과 얽히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극중 금동현은 김연두의 이웃이자 후배인 강아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캐릭터를 통해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금동현이 연기 분야에서도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동현을 비롯한 양유진, 이정준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인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 배우 이은재, 강율, 윤준원, 박이현, 최찬이, 주현영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환상의 케미를 뽐낸다. 상반기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