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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게임’ 장소연, 조필두(김용준)의 유전자가 살해된 딸 최다인에게 나왔다는 사실에 조필두 칼로 찔러 살해…소식 듣게 된 ‘임주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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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장소연이 살해된 딸 최다인에게 조필두의 유전자가 나왔다는 말에 병원으로 달려가 살해하느 모습이 그려졌다. 

6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지원(장소연)이 자신의 딸 미진(최다인)에게서 사형수 조필두(김용준)의 유전자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칼을 들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 방송캡처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 방송캡처

 

남계장(박지일)은 3년 전의 전화가 도경(임주환)임을 직감하고 준영(이연희)은 도경(임주환)을 심문하면서 도경이 연쇄살인마로 잡힌 조필두(김용준)의 아들 조현우임을 알게 됐다. 준영(이연희)은 어릴 적에 잠시 보육원에 있었고 그곳에서 조현우를 봤던 것을 기억해 냈다.

또한 태평(옥택연)은 백선생(정동환)에게서 "도경(임주환)의 원래 이름이 조현우라는 것"을 밝히며 "그때 네가 그 아이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선생(정동환)은 "그때 네가 그 아이에게 자살이 보인다"라고 했고 "그 후 나는 그 아이를 후원했다"라고 말했다.

태평(옥태경)은 구도경으로 신분 세탁을 한 조현우(임주환)의 죽음을 봤다. 태평은 도경을 만나서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나는 아직도 네가 자살하는게 보인다"고 했고 도경은 자신의 집을 찾은 태평에게 "용감한 거냐? 호기심이 많은 거냐? 여기 들어오면 다시는 못 나갈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했다. 

태평(옥택연)은 도경(임주완)과 마주하고 20년 만에 재회를 했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그가 본 도경이 미래는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채 태평아 인질로 잡혀있었고 건물에서 투신을 하고 자살을 했다. 죽음 직전의 순간에 도경은 태평에게 "절대 서준영 못 찾아"라고 한마디를 남기고 건물 옥상에서 떨어졌다. 태평은 도경에게 "네가 사람 죽이는 거만 아니면 도와 주겠다"라고 했고 도경은 "난 서준영만 있으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태평은 도경에게 "서준영씨 건들면 내가 가만 안 있겠다"라고 경고했고 도경은 "그럼 내 죽음의 미래가 바뀐다는 건가"라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또한 준영(이연희)는 도경을 심문하는 모습의 녹화를 끈 남계장(박지일)을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준영은 남계장(박지일)이 도경과 연쇄살인범 조필두(김용준)의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을 보고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남계장은 "도경(임주환)이 조필두(김용준)의 아들 조현우"라고 말했고 조필두를 잡고 도경에게 전화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남계장에게 전화를 건 도경은 "조필두가 범인이 아니다. 범인의 이름은 김형수이고 동물 보호소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계장의 망설이는 태도에 도경은 "왜 당신이 범인 잘못 잡은 거 들켜서 쫄려"라는 말을 들었다. 태평(옥택연)은 준영(이연희)를 만나러 갔다가 사형수에 시한부 암에 걸린 조필두(김용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지원(장소연)은 딸 미진(최다인)에게서 조필두의 유전자가 나왔다는 남편 준희(박원상)의 전화를 받고 조필두를 죽이기 위해 칼을 들고 왔고 결국 그를 찔러 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김태평 역(옥택연), 서준영 역(이연희), 구도경 역(임주환), 백선생 역 (정동환), 남우현 역(박지일), 이준희 역(박원상), 유지원 역(장소연), 한동우 역(최재웅), 윤강재 역(신성민), 고봉수 역(이승우), 지수현 역(이봄)이 맡았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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