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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입양 딸 세연이 요리 솜씨 자랑…‘불고기부터 감자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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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과 입양 딸 세연 양이 박시은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입양 딸 세연 양의 요리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을 위해 풍선 데코를 준비했고, 딸 세연이는 엄마 박시은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세연이는 준비된 불고기에 간장과 굴소스로 밑간을 했다. 이어 파와 양파 등을 야무지게 다듬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그러나 곧이어 진태현 박시은의 딸 세연은 "헉, 고기를 썰었어야 했는데. 그냥 넣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실수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세연 양은 "아빠. 고기. 엄마 얼굴만 하다"라며 진태현에게 썰리지 않은 고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세연 양은 고기를 가위로 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감자전을 정말 잘 한다"며 딸 세연이의 특기 요리가 감자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딸 세연이는 감자전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데 성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감자전이) 처음으로 딸이 해 준 요리다. 정말 맛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진태현은 딸이 만든 불고기 맛에도 감탄했다. 아빠의 말에 딸 세연은 "시집 가야겠다"고 말했고, 진태현은 곧바로 "정신 차려라"라고 답변하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0대 나이의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입양한 딸 세연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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