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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지석진, 유재석과 벌써 런닝맨 10년째 "늘 나오고 싶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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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지석진-남창희가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개그맨 지석진과 남창희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미리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석진은 "런닝맨에서 10년째 열심히 달리고 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응원도 받고 따뜻한 한 끼를 하기 위해서 나오게 됐다. 늘 나오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경규 형님, 호동이도 봐서 기쁘다. 저와 함께 한 끼 든든히 하러가시죠"라고 말했다.

JTBC '한끼줍쇼'

남창희는 "JTBC에서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저는 요즘에 미스터 라디오와 주간아이돌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끼줍쇼에 찾아온 이유는 많은 분들 만나서 맛있게 식사도 하고 함께 하고 싶어서 찾아오게 됐다"면서 "사실 많은 분들이 저를 모르실까 걱정된다.꼭 한 끼 제대로 먹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1974년 아내 류수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현우군을 두고있다. 과거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은 아들을 언급하며 "우리 애도 어릴 때 코가 이러지 않았는데 12세부터 코가 옆으로 버섯처럼 벌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유재석과 함께 10년 째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석진은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제일 기분 나쁜 얘기가 유재석 라인이다.재석이가 내 동생이야"라며 역정을 냈다고 해 자세한 내막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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