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NRG 노유민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원조 꽃미남 그룹 태사자와 NRG가 밥동무로 출연해 고양시 설문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노유민은 어머니 옆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도왔다.
각종 반찬을 차곡차곡 그릇에 담던 노유민은 "밥이 왜 이렇게 빨리 됐지 뭐가 잘못 눌러졌나"라는 어머니 말에 관심을 보였다.
밥이 설익은 상황에 어머니가 당황하자 노유민은 "차라리 이거를 프라이팬에 구워서 설익은 밥으로 숭늉 만들까요?"라고 제안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노유민은 설익은 밥을 프라이팬에 꾹꾹 눌러 펼쳤다.
한편 이날 음악 프로그램 MC로 변신한 이경규와 강호동의 소개로 시작된 두 그룹의 오프닝 무대는 의상부터 퍼포먼스까지 전부 1997년 활동 당시를 완벽하게 재연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들은 90년대 특유의 무대 매너를 뽐내며 녹화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꿔버렸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4 14: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