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대놓고 PPL 넣어도 안 미운 유튜버 백종원, "이런 로고 있는 커피 추천"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유튜브를 통해 깨알 PPL을 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점점 대놓고 PPL 넣는 유튜버"라는 제목과 함께 캡처된 백종원 유튜브 영상의 일부 장면이 게재됐다.

'백종원의 대용량 레시피'에서 백종원은 처음엔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 책 그렇게 안 비싸요. 사라는 거 아닙니다 책은"이라며 자신이 나온 책을 은근슬쩍 펼쳐보였다. 

이어 "아후 되게 편하다"라며 깨알 PPL을 선보였다. 

또한 "이렇게 일할 때에는 커피 한 잔이 최고죠"라며 '빽다방' 로고를 가리키며 "이런 로고 있는 커피"를 추천했다. 

'백종원의 쿠킹로그'에서 백종원은 "근데 짜장은 사 먹는 게 맛있어요 집에서 웬만하면 해서 드시지 마시고 나가서 사 드세요"라며 '홍콩반점'을 추천했다.

이와 같이 깨알같은 그의 PR에 네티즌들은 "근데 홍콩반점 진짜 맛있어요", "하셔도 돼요 그만큼 도움 많이 주시니까", "그만큼 비법이나 쉽게 다 잘 알려주셔섴", "그런데 이분 이런 ppl 돈 한푼도 안받고 하시는거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인 백종원은 지난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을 통해 2019 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아내 소유진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