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김동현과 이형택이 '저쩌다 서포터즈' 입단 이벤트를 예고했다.
3일 '뭉쳐야 찬다' 네이버TV에는 '[이벤트] 어쩌다 FC 〈저쩌다 서포터즈〉 입단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형택은 "저희 어쩌다FC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저쩌다 서포터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저쩌다 서포터즈 입단 테스트를 통해 역대급 리미티드 어쩌다FC 응원키트를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단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형택은 "어쩌다FC에서 첫 골을 넣은 선수는 누구?"라고 지문했다. 이에 김도현은 허재, 김성주, 이형택, 여홍철을 예로 들었다.
이어진 퀴즈는 '어쩌다FC의 용병이 아닌 사람은 누구'였다. 퀴즈의 정답은 김병현, 박태환, 모태범, 장성규로 알려졌다. 세번째 문제는 '어쩌다FC의 지각빙은 1분당 얼마?'였다. 김동현은 "제가 총무라 모두 알아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를 모두 설명한 김형택은 "입단 테스트를 성공해서 키트를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응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쉽네!! ㅋㅋㅋ 어쩌다FC 화이팅!", "이걸 위해 모든 방송을 다챙겨 보았지", "완전 쉬운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현재 6.6%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