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역대급 공격성 제어 훈련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는 역대급 공격성을 드러내는 강아지 희망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빨을 드러내며 짖는 희망이에게 강형욱은 끝까지 눈을 떼지 않으며 역대급 긴장감을 형성했다.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대치 상태를 유지하던 강형욱은 "사이클이 한 번 돈 거다. 이제 다시 화낼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때 무게중심 하나도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 가면 이게 방아쇠가 된다"고 덧붙였다.
희망이와 강형욱의 대치상태는 이어졌고 좀처럼 사그라드지 않는 기싸움 중 강형욱은 다시 한번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결국 희망이가 먼저 뒤를 돌았고 강형욱은 끝까지 희망이의 뒷모습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강형욱은 "(대립 상황을) 몇 번씩 반복할거다"고 훈련 과정을 밝혔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4 06: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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