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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프렌치불독, 질병 많은 견종…귀-피부-관절에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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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프렌치불독을 소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 12회에는 프렌치불독이 소개됐다. 프렌치불독은 영국이 원산인 불독이 프랑스로 유입된 후 인위적으로 개량한 품종이기 때문에 건강과 관련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이날 강형욱은 “프렌치불독, 잉글리쉬불독 이런 친구들이 사실은 조금 디자인된 친구들이다. 그래서 질병들이 조금 있다”며 “아픈데도 많고 호흡기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있다. 불독류의 친구들이 귀나 피부나 관절에 문제가 많다”고 알렸다.

프렌치불독의 체형에 대해서는 “뒷다리가 체형에 비해 짧고 약하다. 꼬리가 짧은 것도 짧은 건데 말려서 굳어져 있다”며 “어렸을 때 가만히 놔두게 되면 꼬리뼈가 안으로 꺾인 상태에서 자라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잘라줘야 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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