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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김우빈, 비인두암 4기 치료 후 영화 촬영…김철민 폐선암 4기 3개월 판정 ‘개 구충제 펜벤다졸 먹고 5개월 넘게 사는 삶’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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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비인두암에 걸렸던 배우 김우빈과 폐선암으로 투병 중인 김철민의 모습을 소개했다. 

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박수홍과 박하나의 진행으로 김우빈은 비인두암 4기 투병생활을 하다가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방송캡처

 

김우빈은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에 가정의학과 심경원 전문가는 "비인두암이란 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 중 가장 윗부분인 비인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비인두암은 10만 명 중에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소암이지만 다행히 완치율이 70%라서 초기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아직 공식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암은 보통 치료 후 5년 동안 재발하지 않아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긴머리 화보를 찍고 팬들에게 선사하고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에게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영화에 출연 제의를 했고 2년 동안 촬영을 하기로 했다. 

또한 김철민은 폐선암 4기를 받고 폐와 뼈에 암이 전이되고 3개월 판정을 받던 중에 지난 해 10월 6일부터 복용한 펜벤다졸을 먹고 "3개월만 살 줄 알았는데 5개월이 지나고 있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김철민은 요양원을 찾아온 안진용 기자에게 "현재는 알벤다졸을 먹으면서 기적이 일어나고 있고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내가 암이 낳는 이유는 펜벤다졸이 5, 항암제가 4, 팬들의 사랑이 1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심경원 전문가는 임상실험이 되지 않는 개 구충제로 현재 김철민 씨가 하고 있는 복용량은 항암제보다 더 독하다. 뱃 속에 나쁜 해충이 있다고 농약을 마실 수는 없지 않냐라고 하면서 펜벤다졸에 대한 주의를 주게 됐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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