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배달의 민족(배민)'을 통해 마라탕을 배달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배달요청에 고수 추가를 부탁했더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마라탕을 주문한 네티즌의 사진 후기가 올라와 있었다.
마라탕에 가득 담긴 고수와 함께 눈에 띈 건 바로 한 장의 사진.
해당 사진에는 "날 추가해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배우 고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서 저거 랜덤임??", "사장님 얼마나 벙글벙글했을까ㅋㅋㅋㅋㅋ", "고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초상권 침해가 아니냐며 해당 점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해당 음식점은 대구에 위치한 마라탕과 마라샹궈 전문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3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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