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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CCTV 재조명→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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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을 제보를 받는다.

지난 30일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8년 9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한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여중생의 가슴을 찔러 사망케 한 일명 '의정부 여중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목격하신 분이나, 사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의 몽타주와 도주하면서 CCTV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22일 경기도 의정부시 한 주택가에서 여중생 A 양이 자신의 뒤쫓아 들어온 괴한에 의해 성폭행당한 후 칼에 찔려 살해당한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

부족한 증거와 범행 동기를 알 수 없었으며 목격자들의 증언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미제로 남았다. 당시 집에는 A 양의 어머니는 목욕하러 집을 비운 상태였고 이후 집에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범인은 재빠르게 A 양을 찔렀다.

특히 놀라운 점은 범인은 A양의 어머니를 발견했음에도 태연하게 걸어 나가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경찰이 공개한 범인의 몽타주와 목격자들의 증언이 모두 불일치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공소시효가 끝나 영구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한 이 사건은 일명 태완이법으로 인해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다시 수사를 재개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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