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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양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제보→유력한 용의자 포착에도 ‘장기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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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양산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

지난 2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에는 “2008년 1월 경남 양산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 최 모 씨(당시 50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양상 택시 강도살인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사건은 오랫동안 단서가 없어 아직 미제로 남았다. 피해자의 지인들은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이라고 의심한 바 있다.

김상중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김상중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지난 2008년 1월 경남 양산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최 씨는 흉기로 47곳이나 상처가 났고, 택시 천장에 난 발자국 등으로 봐 격렬한 저항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 씨는 무전기를 통해 상황을 알리려고 노력했다. 이를 들은 동료 택시 기사는 “무전기에 이상한 소리를 냈다. ‘무슨 일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다시 다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범인은 최 씨 택시에 타고 있던 남성으로, 유일한 단서는 작은 체구에 왼쪽 다리를 저는 사람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경남 대표 미제사건으로 남은 이 사건은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음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현재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폐지됐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다시 재조명되면서 수사에 진전이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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