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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러스 조심해”…인종차별 댓글에 모델 매튜 노스카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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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잘생긴 외국 모델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모델 매튜 노스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인종차별 댓글을 저격했다.

3일 매튜 노스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was cool!  Korea you have exceeded my expectations! Really starting to love it here! #seoul(너무 멋지다! 한국은 기대보다 더 좋아! 이곳을 사랑하게 됐어 #서울)”라는 글과 함께 강남 시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Beware of coronavirus(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해)”라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네티즌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질병이었음에도 아시아 인종을 통틀어 저격했던 것. 이에 답댓글로 많은 네티즌은 “인종차별이나 조심해”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국에서 나온게 아니야” 등 그의 무례함을 비난했다.

매튜 노스카도 마찬가지로 그의 무례함을 지적하며 “넌 헤르페스나 조심하길(beware of herpes.)”고 답했다. 

 

매튜 노스카 인스타그램

매튜 노스카 인스타그램

이후 그의 여자친구도 “여기서 살 수 있을까? ps.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이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면 안전해. 나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깨끗한 곳을 본 적이 없어”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를 본 한국 네티즌들은 “아 시원하네” “초면에 사랑을 느낌” “이분 잘생긴 외국 모델로 유명하잖아” “커플 둘 다 사이다네” “인종차별 진짜 짜증나” 등 다양한 바능을 보였다. 

한편 매튜 노스카는 공사장에서 찍은 우연한 사진이 우연히 모델 에이전시 눈에 들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모델을 맡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유명세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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