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원준이 ‘슈가맨3’에서 소환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1일 JTBC ‘슈가맨3’에서는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소환되며 ‘SHOW’를 열창했다.
이날 김원준은 불꽃과 함께 점프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김원준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퍼포먼스는 물론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 대통합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특히 꽃미남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꽃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꽃미남 가수로 많이 알려있지만, 사실 실력파 가수다. 작곡, 작사를 다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여자(아이돌) 소연은 “‘응답해라 1988’에서 봤는데, 거기 대사 중에 ‘김원준은 얼굴 때문에 손해 보는 가수’라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유희열은 “너무 동감이 된다”라며 “저도 많이 겪은 일”이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두 사람을 보고 있으면 화질이 달라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원준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9살 연하의 검사 아내와 지난 2016년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1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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